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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경기/광명) 오전일찍 오픈하는 신상 브런치 맛집, 아멜라하우스 아브뉴프랑점 보통 아침에 약속이 있거나 간단히 식사를 하려면 어디로 가나요? 의외로 한국에서 아침일찍 먹을 수 있는 메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국밥같은 한정식. 가끔 브런치라도 먹고자 하면 일찍 여는 곳은 10시 30분이나 11시, 12시는 되어야 오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 있는 오전시간에 빨리 먹고 헤어져야하는 엄마들 같은 경우, 일찍 오픈하는 곳을 찾아 헤매이게 됩니다. 그런데! 광명에 새로생긴 브런치집이 오전 9시부터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보았습니다. 아멜라 하우스는 광명 아브뉴프랑건물 1층에 있습니다. 버터색 바탕에 빨간 포인트가 된 인테리어 덕분에 깔끔한 인상을 주며, 밖에서도 눈에 확 띄는 편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넉넉한 운영시간! 이렇게.. 더보기
경기/포천)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든든한 밥집 추천! 초가집 순두부 보리밥 포천에서 맛집 찾고 계신가요? 보통 포천하면 이동갈비, 순두부집 혹은 한정식을 많이 먹곤 합니다. 그 메뉴들이 맛있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동갈비나 한식 외에는 식당이 많이 없어 메뉴가 제한적인 이유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동갈비로 한 끼 먹었다면 다음 끼니는 무얼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차를 타고 지나가는 중에 간간히 보이는 순두부집 중에서도 특히 호불호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집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초가집 순두부 보리밥집은 원래 진짜 허름한 초가집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근처로 확장이전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초가집 분위기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입니다.초가집 순두부 보리밥의 메뉴입니다. 보리밥을 시키면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나물 반찬들과 순구부, 강된장이 한상차림으로 나오.. 더보기
서울/영등포구청) 우동 한 그릇 4,500원? 가성비 끝내주는 혼밥맛집 저렴한 만평우동 도쿄스타일을 표방하는 우동 맛집이 영등포구청에 생겼습니다. 게다가 영등포구청점이 본점이라고 하는데요. 만평우동이라는 한글 간판만 아니면 정말 일본 작은 골목에 있는 우동집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맛이나 외관보다 더 빠르게 유명해지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우동 한 그릇에 4,500원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 때문입니다.만평우동의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보면 인테리어와 포스터 덕분에 갑자기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골목 귀퉁이가게이긴 하지만 나름 유명한 동네빵집인 쉐프조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어디쯤인지 대략 위치가 짐작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작은 가게이기 때문에 화장실도 측면 바깥으로 나가서 이용해야 합니다. 만평우동 내부의 대부분은 일본 라멘집에서 자주보던 바 형식의 1인 테이블입니다.. 더보기
서울/노들) 노들섬에서 왜 시켜먹어? 한강뷰 피자집 추천! 노들섬 더피자사운즈 노들섬 안에는 편의점도 있고, 사실 배달이나 포장음식을 가져와서 먹기 편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두 손 두둑하게 피크닉을 가는 것도 좋지만, 밖에서 뭔가를 먹기에는 은근 춥거나 더울 때에는 노들섬 안에 있는 식당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몇 개 안되는 노들섬 식당 중에서도 특히 1층 초입에 있는 더피자사운즈를 추천합니다.더피자사운즈의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양식 위주이고 맥주와도 잘 어우러지는 메뉴이기 때문에 한강을 보면서 먹기엔 딱 좋습니다.멀리 주방에 화덕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더피자사운드의 피자는 화덕으로 직접 구워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덕에서 막 구워져 나온 피자의 맛이 기대됐습니다.더피자사운즈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가족위주의 손님들도 있었지만 더 안쪽.. 더보기
경기/고양) 이케아 쇼핑만하고 가긴 아쉽지! 푸드코트와 비스트로에서 꼭 먹어야하는 추천메뉴!!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구매를 위해 이케아에 많이 가시죠. 이케아는 스웨덴의 국민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북유럽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케아에서 가구나 인테리어소품만 보고 가기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바로 이케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웨덴 특유의 음식들이 가구만큼이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트레이를 가지고 줄을 서서 앞으로 가면서 부페식으로 음식을 직접 담고, 마지막에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커플이 함께 먹기에도 좋은 메뉴를 몇 개 추천해보겠습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치킨(조각당 2,800원), 플랜트 라구파스타(6,900원), 어린이 미트볼 4개(3,500원), 연어샐러드(8,900.. 더보기
서울/홍대) 전설처럼 내려오는 서울 떡볶이 탑3, 2023년 버전 홍대 조폭떡볶이 약 20여년 전, 신촌과 홍대 일대에서 놀아본 사람들은 모두 아는 그 이름. 홍대 조폭 떡볶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떡볶이집 이름이 왜 하필 조폭 떡볶이냐 마약김밥이랑 비슷하게 자극적으로 지은 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이 이름에 대한 전설이 있었습니다. * 홍대 조폭떡볶이에 대한 전설은 마지막에 공개할게요. * 물론 지금 생각하면 카더라 아닐까 싶지만 당시에는 진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였지요. 당시 홍대는 클럽과 카페거리 문화에 붐이 일어 젊은이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메인 스트리트에 조폭떡볶이라는 이름으로 트럭에서 포장마차 식으로 떡볶이를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맛이 있어서 금세 유명해졌습니다. 본디 떡볶이란 음식은 클럽을 갔다가도, 노래방을 갔다가도 또 .. 더보기
경기/여주) 꼭 가봐야할 이유가 있는 여주 대형카페 무이숲 서울 인근인 경기쪽에는 스케일부터 어마어마한 대형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꼭 젊은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빵과 음료의 종류가 많은 대형카페는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단위로 가기에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주에 있는 무이숲은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할 카페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비오는 날 방문했기 때문에 초록초록 잔디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시원한 통창과 잔디밭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잔디밭도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무이숲이라는 이름은 예쁘기도 하지만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자어 無異(무이) 와 숲의 합성어로 '무이' 다른게 없다. 모두가 같고 평등하다 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의.. 더보기
서울/여의도) 여의도에서 여름에 꼭 가야할 맛집! 시원한 모밀맛집 청수모밀 여의도에는 몇십년째 자리를 지켜오는 오래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요즘엔 맛이 조금만 변해도 손님들은 금방 알아차리고 인터넷에 소문이 돌기 시작하니 갈수록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처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근처 주민들까지 꾸준히 찾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청수모밀입니다. 청수모밀의 메뉴판입니다. 보통 모밀집에는 냉온면의 단일메뉴만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보통 두명이 오면 메밀국수와 돌솥비빔밥을 시켜서 같이 먹기도 합니다. 메밀집이지만 우동도 맛있고요. 처음 오는거라면 당연히 메밀국수를 시키겠지만 한번씩 다 맛본 사람들이라면 결정장애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메밀열무도 맛있다니까요 소곤소곤)청수메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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