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남동]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 갈릭버터 프라이즈, 과카몰리 프라이즈

SNS에서 많이 봤던 세상 핫플 다운타우너, 이제 다운타우너 버거도 쿠팡이츠에서 배달이 가능합니다.

다운타우너는 서울에 한남점, 안국점, 청담점, 잠실점의 4개의 지점이 있으며, 수도권 내에는 현재까지 갤러리아 광교점 1개 뿐입니다. 최근에는 노티드 도넛과 함께 제주도에도 생긴 것 같더라고요.(왜 늘 같이 붙어있을까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계열사입니다.) 

 

다운타우너의 버거 메뉴와 가격입니다.

 

치즈 버거 6,800원

더블더블 버거(소고기패티 2장) 9,8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7,800원

더블 베이컨 버거 11,800원

아보카도 버거 9,800원

쉬림프 버거 9,300원

해쉬브라운 버거 8,800원

트러플 싱글 버거 8,800원

트러플 더블 버거 11,800원

 

이 중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단연 아보카도 버거! 그리고 제 추천은 해쉬브라운 버거입니다.

다운타우너가 핫한 버거로 유명해진 것도 이 아보카도 버거의 비주얼과 맛 덕분이지요.

아보카도 버거에는 아보카도가 가득 들어있는데다가 함께 들어있는 베이컨과의 조합도 좋습니다.

해쉬브라운 버거는 맥*닝 메뉴처럼 중간에 짭짤한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있는데, 바삭한 식감의 해쉬브라운과 함께 들어가 있는 매콤한 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잘 잡아줍니다.

그리고 버거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다운타우너의 프라이즈입니다.(감튀감튀)

 

다운타우너 프라이즈 메뉴와 가격입니다.

 

오리지널 프라이즈 4,300원

치즈 프라이즈 5,300원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5,800원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6,800원

갈릭 버터 프라이즈 6,300원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6,300원

과카몰리 프라이즈 6,800원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6,800원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 속에 아보카도는 충분히 들어있지만, 저는 아보카도 러버이기 때문에 과카몰리 프라이즈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콤해요.) 갈릭버터와 치즈 프라이즈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오리지널 프라이즈는 정말 말 그대로 잘 튀겨진 감자튀김과 케찹만 나오기 때문에 소스 없이 기본 감자튀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보다 도톰하고 통통하게 튀겨져 나와서 감자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손에 꼽히는 핫플레이스인 다운타우너 한 번 방문하려면 대기도 엄청나고 겨울이라 날도 많이 추운데,

다운타우너세권에 살고 계시다면 간편하게 쿠팡이츠로 주문해서 핫한 버거를 따뜻한 집에서 먹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점심 주문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11시 30분 땡 하고 주문이 열리면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