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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체험

태국/푸켓) 푸켓공항근처 2만원대 가성비 좋은 BS 에어포트 앳 푸켓 호텔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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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갈 때는 보통 저녁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녁에 도착하면 잡아놓은 숙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는 경우도 있지요. 

또한 한국으로 입국하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갈 때에도 푸켓 근처의 숙소에서 편하게 쉬다가 공항으로 바로 가는 것이 효율적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항 옆 5분거리에 있는 BS에어포트앳푸켓 호텔(BS Airport at Phuket)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저녁 비행기로 도착하였기 때문에, 피곤한 상태였는데요. BS 에어포트 앳 푸켓 호텔에 미리 요청했더니 공항에 픽업을 나와주었습니다. 호텔 예약시 무료 공항 픽업서비스도 꼭! 신청하세요. 

벤을 끌고 나와주기 때문에 짐을 싣고도 넉넉하게 편안히 올 수 있었습니다. 

방에 도착하니 이렇게 수건으로 웰컴 서비스를 해 두었네요. 침구들도 깨끗하고 주름하나 없이 팽팽하게 정리해 둔 모습입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라 엑스트라 침대가 있는 방을 선택했습니다. 아이 둘과 엄마는 퀸사이즈 침대에서 함께 자고 아빠는 싱글사이즈의 침대에서 혼자 자면 딱 맞습니다. 

침대의 맞은 편에는 이렇게 케리어를 놓을 자리와 작은 TV, 테이블, 의자 그리고 냉장고가 있습니다. 거울과 휴지 그리고 쓰레기통 등 공간 배치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커피, 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인 기본 숙소라 모두 3개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크진 않지만 왼쪽 샤워부스로 공간분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문이 약간 삐걱거리긴 했지만 닫히고 열리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어메니티도 나름 알차게 갖추어져 있지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면봉과 샤워캡 등입니다. 

휴지는 새 것은 아니었지만 청소 이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어두워서 몰랐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으로 작은 테라스가 있네요. 테라스에는 의자와 빨래 건조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BS에어포트 앳 푸켓호텔 1층에 묵었기 때문에 테라스 밖은 바로 바깥이긴 하지만,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골목길이고 새가 우는 소리도 들립니다.

건너편 집에 금빛 불상이 보이는 것이 이제야 태국에 온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하루저녁 자고 공항으로 이동하기에는 BS푸켓 호텔만한 위치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숙소 바로 옆에 큰 편의점이 있어서 아침거리나 간식 사기에도 딱이고, 주변에 마사지샵들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길만 건너면 공항가는 길이 바로 보이고 공항 입구쪽으로 들어가려면 걸어서도 가능하지만(20여분) 가능하면 우버를 부르거나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 BS 에어포트 앳 푸켓 호텔 장점

저렴한 가격, 가까운 거리, 무료 공항 픽업서비스

 

> BS 에어포트 앳 푸켓 호텔 단점

아침에 들리는 도로 옆 차소리, 숙소 안에서 개미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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