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수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에버랜드) 2022년 12월 주말의 캐리비안베이, 현재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12월의 첫 주말인 12월 3일, 성수기를 피해서 캐리비안베이 수영장을 가기로 한 게 그 날이었습니다. 거의 10여년만에 가는 것이기도 하고 주말이라 상황이 어떨지 몰라서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단 동네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들고 오픈런을 향해 달렸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10시 오픈이기 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넉넉했습니다. 덕분에 무료인 1번 주차장에 버스정거장 바로 옆에 널널하게 차를 댈 수 있었고, 주차장에서 간단히 사온 김밥을 먹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내 식당의 밥값은 당연히 비쌀거라 이렇게라도 배를 좀 채워놓는 것이 이득입니다.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주말치고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여유롭게 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