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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긴급재난문자 알림꺼뒀는데 서울시 재난문자 오발령? 위급재난문자 의미와 우리동네 비상대피소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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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41분경 사울시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많이들 놀라셨을겁니다. 특히 왜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충분한 설명이 부족한 재난문자 때문에 불안한 시민들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한동안 네이버 접속장애까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겨우겨우 유튜브에서 mbc 뉴스 라이브를 켜보니 북한에서 이전에 예고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속보만 계속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7시 3분경에서야 역시나 별다른 설명없이 행정안전부에서 오발령에 대한 재난문자가 다시 발송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울 시민들은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 무슨 일인지 검색하고 알아보느라 불안할 수 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긴급재난문자 알림까지 꺼뒀는데 나한테도 재난문자가 왔다고 궁금해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때 수도없이 받아오며 우리를 자주 놀라게 했던 재난문자의 등급은 ‘긴급재난문자’입니다.
그래서 이때 재난문자 알람을 off로 설정해두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의 등급은 ‘위급재난문자’ 로 긴급재난문자보다 한단계 높은 정도이며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모든 대상자에게 발송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상황에 발송하는 수준의 재난문자를 서울시에서 발송했다는 것인데, 발송을 지시하고 시행한 주체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 우왕좌왕했는데, 평소 우리동네의 비상대피시설 등을 검색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털에서 ‘비상대피소’ 라고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된 국민재난 안정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safekorea.go.kr/idsiSFK/neo/main_m/main.html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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