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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건강] 고령 파파야메론은 개구리참외와 어떻게 다를까? 파파야메론의 효능과 부작용 파파야멜론은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경상북도 고령군의 특산물로, 흔히들 개구리참외라고 알고있지만 파파야메론과 개구리참외는 엄연히 다른 과일입니다.파파야메론은 겉껍질만 보면 미니 수박같이 초록빛 껍질에 진한 줄무늬가 있지만 수박처럼 진하고 규칙적인 무늬은 아니라서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원형에 겉이 매끈합니다. 또한 평균 당도가 16-17도에 달할 정도로 단맛이 강하며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속을 잘라보면 참외처럼 가운데 씨가 있고 과육은 백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개구리참외는 천안시 성환읍에서 주로 재배되어 성환참외라고도 하며 마치 개구리처럼 검푸른 바탕에 물결모양의 녹색 얼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툴하며 겉이 거친 것이 특징입니다.개구리참외는 일반 참외보다.. 더보기
[건강] 겨울에는 왜 무가 맛있을까? 겨울 무 효능과 보관법 겨울 무는 그 효능이 산삼과도 맞먹는다고 해서 겨울의 인삼, 동삼(冬蔘)이라고 불릴만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11월부터 제철이라고 하는 겨울 무는 단단하게 속이 알찬데다가 그냥 먹어도 단맛이 날 정도로 맛이 좋은데요. 특히 겨울 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다른 때보다도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 무의 효능과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겨울무 효능 1. 기관지 강화 무를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에 다량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 내막염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어 기관지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2. 소화 촉진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이제 성분은 전분을 소화하고.. 더보기
[건강] 등산 필수템이 된 오이의 효능과 부작용 오이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효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한동안 등산할 때 오이 하나씩은 꼭 챙겨서 올라가야 한다고 유행처럼 오이를 들고 산을 오르기도 했지요. 그러나 오이에 수분 외에도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는 오이, 이제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알고 먹으면 좋겠습니다. > 오이의 효능 1. 항산화/항암 효과 오이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암이나 특정 심혈관 질환 및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이의 카로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성분이 가장 풍부한 부분은 씨앗과 껍질쪽이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모두 .. 더보기
[건강]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 효능과 보관 방법 매생이는 파래처럼 생긴 녹조류 중 하나입니다. 김보다는 푸른 빛을 띄며 짙은 녹색에 가까운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매생이는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도 강진과 완도, 통영 등에서 많이 나기 때문에 남해안 특산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생이는 머리카락보다도 얇은 굵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약간의 오염물질만 닿아도 녹아버린다고 하여 그만큼 청정 해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국이나 칼국수, 부침개 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매생이는 원래 김을 양식할 때 김의 품질을 떨어뜨린다고 떼어내던 해초였지만, 2000년대부터 고단백 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제는 김보다 훨씬 높은 몸값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미역이나 파래에 비해 수분.. 더보기
[건강] 추운 겨울,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우리 몸의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30% 가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만큼 몸이 따뜻해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 기능도 활성화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몸이 따뜻할 때 근육이 유연해지며 탄력이 생겨, 겨울철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 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인삼 인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로 유명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허해진 기력을 보해주고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 항산화 효과도 탁월해서 각종 성인병 발생률을 낮춰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꿀 꿀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위장을 튼튼하.. 더보기
[건강] 페루의 산삼이라는 블랙마카는 왜 유명해졌을까? 요즘 블랙 마카라는 재료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로 회복이나 남성/여성에게 모두 좋은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예인 김종국씨가 광고를 하면서 운동을 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카는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며 특히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미터에 위치한 마카를 최상급으로 친다고 합니다. 마카는 그 색깔에 따라 옐로우 마카, 레드 마카, 블랙 마카의 3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블랙 마카는 3~5% 정도로 가장 적게 수확이 되기 때문에 옐로우 마카나 레드 마카에 비해서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마카의 색깔마다 효능에도 차이가 있는데, 특히 블랙마카는 리보플래빈, 철 등의 함량이 높고 원기보충에 효과가 좋다고 하여 최근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많은 관심을 받.. 더보기
[건강] 겨울 제철 굴 효능과 안전하게 먹는 방법 현대사회에서 굴은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제철에 맛이 가장 좋은 법. 김장과 함께 겨울에 생각나는 식재료는 단연 굴입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생굴을 김장김치에 넣기도 하고 보쌈에 곁들이기도 하며 석화구이, 굴국밥으로 속이 풀리도록 따뜻하게 먹는 등 외국에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는 굴을 다양하게 (그리고 비교적 저렴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굴은 가을부터 점차 살이 오르기 시작해 11월~2월이 가장 맛이 좋아지는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글리코겐 함량도 겨울이 여름에 비해 10배 이상 많아진다고 합니다. > 굴의 효능 1. 성인병 예방 굴에는 타우린, 핵산, EPA 와 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연은 인슐린 .. 더보기
[건강] 호불호 갈리는 아보카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제일 영양가 높은 과일', '숲속의 버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멕시코 요리나 캘리포니아롤 등 더운 지방의 요리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지요. 보통의 과일이 당류 함량이 높아 달콤한 맛이 나는 것과 달리 아보카도는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필수지방산과 항산화성분, 11가지의 비타민, 14가지의 미네랄, 지방,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약간 느끼할 수 있고 아무 맛도 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다른 식재료들과 함께 먹고, 어떤 재료들과도 잘 어우러지며 음식의 맛을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 아보카도 효능 1. 심장 질환 예방 아보카도에 있는 지방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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